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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도로연수 20시간 연수후 장롱면허 탈출!
  • Name : Susan E. O'Brian
  • Hits : 4
  • 작성일 : 2024-09-23
오랫동안 육아를 하면서 키워왔던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아이가 하교를 하면 데리러 가서 
함께 집으로 오는 일상은 반복되었지만
아무래도 이전과 다르게 학원도 많이 다니고 
배우는 것들이 이것저것 많다 보니까 
아이를 위해서라도
차는 꼭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번 남편에게 부탁하기에도 어렵고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보니 
이번 기회에 운전을 꼭 배워야 
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특히 아이가 내심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우리 엄마도 운전을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더라고요.
제가 바쁘거나 혹은 약속이 있다 보면은 
다른 엄마에게 등하교를 부탁하기도 했는데 
그럴 때 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게
너무 좋았었나 봐요.

차에서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간식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 내신 그런 말을 했었는데 
저도 심적으로 너무 신경이 쓰여서
이번 기회에 남편과 상의하여 자차를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구매하기 전에 중요한 건 
바로 운전 실력이겠죠.?

차를 사고 나서 운전을 배우려고 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타지 못하고 주차장에서만 
주차되어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연수를 받고 나서 차를 사기로 했어요.
남편과 상의해서 어디가 좋을지 알아봤는데 
우선 저는 아이가 이제 등교를 하고 나서 
하교할 때까지 짧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운전 학원까지 왔다 갔다 하거나 혹은 
고정되어 있는 시간에 맞춰서 배우는 
것이 조금 어려웠어요.

게다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거나 혹은 
갑자기 아플 수 있는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2주나 3주 정도의 시간을 내기에는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성격 자체가 워낙 이제 급하고 
무엇이든 빨리빨리 해야하기 때문에 
단기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라고 알아봤어요.
그 곳은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였는데요. 
여기는 엄마들 사이에서 굉장히 입소문이 
많이 나 있는 곳이었는데 
그 이유는 10시간의 과정을 3일에서 
4일 동안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게다가 혹시나 일정이 바뀌게 되더라도 
224시간 전에 강사님에게 통보한다면 
일정을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자차가 없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업체용 차량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시면 
되고 강사님이 직접 가지고 오시고
반납도 해 주시기 때문에
번거로움 없이 내일 당장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어요.
남의 차를 운전하다 보면은 혹시
사고가 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보상을 
해야 되지 않을까 고민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런데 엽체에서는 종합보험에 모두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나 사고가 나더라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는 
연수용 차량일 경우 32~34만 원이고 
자차로 하시는 분들은 29만 원이에요.
차를 사고 나서 운전 실력이 너무 미흡해서
 걱정이신 분들은 자차로 하실 때 더욱 
저렴하니까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면 강사님께서 
제가 정한 장소로 직접 와주신답니다.
저는 남편과 상의해서 SUV를 구매하기로 
했기 때문에 강사님이 제가 원하는 
차종 SUV를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우선 첫날에는 기초 이론과 기능 공부를 
하게 됩니다.
운전을 할 때 꼭 필요한 지식들과
교통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구요.
기능 공부는 운전을 할 때 꼭 필요한 차량 내
장치들을 익혀보는 시간이에요.

예를 들어서 방향지시등이나 와이퍼 그리고 
기어 변속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동을 거는 순서 등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요.
이렇게 전반적으로 배우고 나면 강사님과 
함께 시내 도로 주행, 기본적인 도로 주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배운 기능들을 머릿속에만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활용을 해보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액셀이나 브레이크의 위치는 
알 수 있지만 밟는 감각은 주행을 해야만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제 큰 도로들을 몇 바퀴 돌아보면서 
악셀과 브레이크를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
익혀봤어요.
브레이크는 꼭 정차할 때만 하는 게 아니라
커브를 돌거나 방지턱을 넘을 때도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운전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 주행을 하게 됩니다.
우선 저희 집 근처에서 바로 나오게 되면
왕복 8차선 도로가 있는데요.
거기에 진입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진입을 하고 나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차선 변경을 하는 게 겁이 났었어요.
처음에는 강사님이 타이밍을 알려주셔도 
제대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강사님께서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를 보는 걸 
알려주시면서 후방에서 오는 차량의 
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차선 변경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었고, 
처음에는 경로 유턴도 많이 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비보호 좌회전이나 유턴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도로들을 배우면서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 다시 돌아올 때에는 
고속도로 주행을 연습했었어요.
톨게이트에 들어가서 쭉 100km이상을 달려보며 
시원하게 질주하는 연습도 했답니다.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주차를 하실 때는 사실 후진주차 
정도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전면 주차와 
평행 주차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세 가지 정도의 주차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평행 주차는 기존에 
운전하시던 분들도 좀 어려워하시는 
주차법이에요.
하지만 연수를 받으시면
초보자들도 평행 주차를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겁내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절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과의
연수가 끝나게 되며 저번 주말에 자차를
마련했답니다!
차와 함께하는 일상이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들도 운전 꼭 배워보시고
홈페이지에 더 자세한 내용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